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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국립중앙박물관 고대불교조각대전에 초대합니다
불상,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 달빛을 품은 듯 부처님 미소가 환하게 퍼진다. 어둑한 적막 속에 환희심이 번져나간다. 7개 나라에서 온 불상(佛像) 200여 점이 모여 있으니 극락정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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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에서 단 한 명, 조폭 잡는 여자입니다
매주 ‘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’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.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@joongang.co.kr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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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기 감지 못하는 경보기 … 일반 아파트도 불안하다
백동현(左), 이용재(右)12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A아파트 8층의 한 집안 거실. 소방안전설비를 점검하던 백동현 한국화재소방학회장(가천대 설비소방공학과 교수)이 말했다. “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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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 구월동 프라움시티] 직장인·대학생 임대수요 풍부한 지하철역 옆
인천 구월동 프라움시티 조감도. 태남건설은 인천 구월동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인 ‘구월동 프라움시티’를 분양 중이다. 지하 5층~지상 13층 2개 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40가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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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누명’ 38년만 무죄…1억원대 형사보상 결정
1982년 3월18일 오후 2시 부산 미국 문화원 건물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. 과거 시국사건에 연루돼 고문을 받고 옥살이를 한 피해자가 38년 만에 1억원대 형사보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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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 점 불꽃이 광야 태운다" 92년전 마오 어록이 시진핑 겨눴다
지난달 27일 중국 베이징 량마차오에서 우루무치 화재 사망자를 추모하는 백지 시위가 열렸다. 로이터=연합뉴스 “한 점의 불꽃이 광야를 불태운다.” 1930년 1월 5일 마오쩌둥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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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준비 안 된 ‘노인공화국’] 노인 빈곤·자살률 OECD 1위, “늙으면 빨리 죽어야지”…농담이 현실이 된 사회
━ SPECIAL REPORT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 노인무료급식소에서 무료 급식이 이뤄지고 있다.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줄을 기다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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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당학술상] 유전자가위로 암세포 변이 평가…김형범 교수 ‘의당학술상’ 수상
한세예스24문화재단 수만 개 변이 기능 한 번에 평가하는 법 개발 항암제에 내성 보이는 종양 변이들도 발견 환자 맞춤형 암 치료법 개발에 획기적 기여 23일 더케이서울호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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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노동부 사무소에 화염병 던져 일부 태워
【광주=연합】13일 상오 8시10분쯤 광주시 광산동 노동부광주사무소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던진 화염병으로 화재가 발생, 1층 사무소 내부 일부를 태우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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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·전 갈림길서"실세대화"가능성|김영삼씨 신민 입당 이후의 정국기류
김영삼씨의 신민당 입당을 계기로 정국의 양상이 달라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여당은 김씨의 등장을 가급적 대수롭지 않게 보려하면서도 내심으로는 그의 힘과 노선을 점검하기에 분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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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천장마감재「특허 왕」조용선씨|화재공사보고 단열재연구 몰두
아파트전장받침재 생산·시공회사 (주)유창의 조용선씨(47)는 지난74년이래 18년 동안 아파트를 비롯, 고층건물·지하철 등의 각종 천장자재를 만들고 모양을 가꿔온 독특한 장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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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 안 풀릴 땐 머리를 비워라"
미국의 가수 밥 딜런의 노래 중에는 "두 번 다시 생각하지 말아라. 그냥 있어도 괜찮아.(Don't Think Twice: It's all right)"라는 노래가 있다. 연초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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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문화원 화염병 방화/청년 10여명 습격… 사무실 2곳 태워
9일 오후8시5분쯤 서울 을지로1가 미문화원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시민ㆍ학생 2천여명중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10여명이 문화원 창문을 깨고 화염병을 안으로 던져 10평크기의 사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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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인의 커리어 성공담
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“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.”BMW코리아 김효준(50·사진 왼쪽) 사장의 지론이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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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름 관중 … '이게 얼마 만인가'
"일단 출발은 상쾌하다." 배구인들이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. 24일 공식 개막한 2006-2007프로배구가 출발부터 만원 사례를 이뤘기 때문이다. 김동준 한국배구연맹(KO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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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방형 ‘벌집 구조 고시텔’ 화재 무방비
25일 오전 1시2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10층짜리 상가건물의 9층 ‘T고시텔’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이영석(37)씨 등 7명이 숨졌다. 이철수(44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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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대원 학교등 돌며 방송장비 수리
휴일인 22일에도 전날에 이어 자원봉사의 발길은 전국에서 이어졌다.대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행락객들이 붐비는 산과 강,각종 복지시설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펴거나 장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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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.미얀마 농촌에 펼친 우리 대학생들의 봉사 손길
『치키치키 챠카챠카 쵸코쵸코 쵸』-. 까무잡잡한 피부의 베트남 어린이 10여명이 괴상한 소리를 지르는 한국대학생들과 율동을 같이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.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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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행사 外
◆행사 ▶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교수·교직원·학생 등 500명, ‘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’와 함께 24일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한다. ▶정몽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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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인기직장1위는 동경해상화재보험
일본대학생의 최고인기직업은 여전히 안정성 높은 상사·은행·보험회사 순인것으로 19일 밝혀졌다. 일본경제계가 대학 4년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과, 이공계를 통틀어 종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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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수상 外
◆ 수상=변주선 전 세계걸스카우트연맹 아시아.태평양 의장이 최근 열린 제32차 걸스카우트세계대회 이사회에서 이 연맹 최고 훈장인 'WAGGGS 브론즈메달' 수상자로 선정됐다.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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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각 후보들 막바지 득표율 점검. 「내가 제일」우길건 보나마나 대학생들, 「단일화」요구 농성. 당사자에게는 지지함성만 들리고. 제5공화국 경제 운용성과 보고. 호주머니 빈 사람에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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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· 대학생 54명에 장학금
◇평주문화재단 신영균 이사장은 27일 명보극장 회장실에서 제4회 장학금수혜학생 54명(대학생 30명· 고교생 24명)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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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 안 풀릴 땐 머리를 비워라"
미국의 가수 밥 딜런의 노래 중에는 "두 번 다시 생각하지 말아라. 그냥 있어도 괜찮아.(Don't Think Twice: It's all right)"라는 노래가 있다. 연초에는